IPTV 기술 보유 13개사, '비즈워킹그룹' 본격 출범

입력 2008-02-13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PTV 분야에서 국내 기술적 기반 구축과 해외진출을 위해 IPTV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IPTV 관련 기술을 보유한 주요 13개사가 참여한 'IPTV 비즈워킹그룹(IPTV Biz Working Group)'이 결성돼 12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IPTV는 세계적으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가적인 차원의 미래 수익산업으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28일 관련 법안인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법적 기반을 확보한 상태다.

IPTV 비즈워킹그룹은 이날 출범식을 갖고 이지씨앤씨의 김용화 사장을 초대 의장으로 선출하고 표준기술분과, 비즈니스분과, 마케팅분과 등 3개 사업조직을 구성하고 '글로벌IPTV 2.0 종합솔루션의 표준 로드맵 개발'을 사업목표로 결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직구성과 목표설정에 이어 차세대 IPTV 구축 종합솔루션 구성과 분야별 도입기술과 역할배정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으며, 첫번째 프로젝트로 다음달 3월에 IPTV서비스 구축을 위한 원스톱 종합솔루션을 선보인다는 일정 계획을 수립했다.

IPTV비즈워킹그룹 발기 회원사로는 이지씨앤씨,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시스템, DCP, 피어링포탈, 아루온게임즈, 타오네트웍스, 팬아이에멕스 등이 참여했다.

이번 발기 회원사는 주로 MSIC(마이크로소프트 이노베이션 센터)의 이노베이션 리더스 포럼의 회원사를 주축으로 구성되었으며 회원사는 즉시 IPTV 관련 우수한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76,000
    • +0.24%
    • 이더리움
    • 4,547,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3.96%
    • 리플
    • 3,039
    • +0.23%
    • 솔라나
    • 198,400
    • +0.2%
    • 에이다
    • 621
    • +0.32%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0.53%
    • 체인링크
    • 20,920
    • +3.1%
    • 샌드박스
    • 215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