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도지한, 다시 불 붙을까…서우림, 임수향에 마음의 문 열지 '주목'

입력 2017-11-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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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과 도지한의 관계에 다시 불이 붙을지 주목된다.

2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114부에서 무궁화(임수향 분)가 위기에 빠진 태진(도지한 분)을 묵묵히 지켜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태진은 황 경감과 도현(이창욱 분)의 모략으로 인해 결국 파면 위기에 놓인다. 무궁화는 힘들어하는 태진을 붙잡는다.

또 연실(서우림 분)은 놀이터 친구인 우리(김단우 분)가 무궁화 딸인 사실을 알게 된다. 앞서 무궁화의 활약이 태진의 가족들에게 모두 알려진 상태다. 나쁜 친구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상황에 놓인 해찬을 구해준 것도, 목숨의 위협을 받는 태진을 위해 몸을 날려 구해준 것도 무궁화였다. 연실이 우리로 인해 무궁화를 다시 보고 마음을 열게 될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수혁(이은형 분)과 주영(양승필 분)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진다. 바로 공모전에 당선된 것.

한편 재희(김재승 분)는 도현 대신 성희(박해미 분)와 손잡으려 한다. 도현이 재희의 마음을 알고도 보라와 수혁의 결혼 사실을 숨긴 데다가 이번에는 임신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겼기 때문.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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