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 2월 1천520억원 수주 실적 기록

입력 2008-02-05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우방(대표이사 박명종)이 이시아폴리스 공동주택신축사업과 관련해 지난 1일 1천469억원에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 이달에만 모두 1천52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 동구 봉무동 일대에 총연면적 653,161㎡로 건립될 예정인 공동주택 신축사업은 6천135억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포스코건설과 C&우방이 각각 75%, 25% 시공지분을 가지고 있다.

또 한국전력 대구전력관리처가 발주한 월배변전소 토건공사(40억원) 등 모두 3건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C&우방은 또 1,062억원 규모의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건립공사를 비롯, 대구시 동구 신서 혁신도시 조성사업, 대구도심통과구간 고속철도 노반공사 및 철도변 정비사업, 대구지하철 3호선 건설공사 등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관급공사 수주를 위해 메이저급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입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업체의 지분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워두고 있다.

이외에도 C&우방은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 인천신항부두 건설사업, 사천광포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 한강Floating Island 조성사업 등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대규모 항만부두 건설공사에도 중점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C&우방 김상수 이사는 “그룹내 해운, 선사, C&한강랜드 등 계열사 시너지를 적극 활용해 대형 개발사업 발굴 및 수주확대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건비부터 골재까지 “안 오른 게 없네”…공사비 상승에 공공·민간 모두 ‘삐그덕’[치솟은 건설원가, 공사비 고공행진 언제까지?①]
  • ‘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 전국 30도 안팎 넘는 더위…'호우경보'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유가? [e건강~쏙]
  • 생존 걸린 리스크 관리...은행들 계획표보다 빠른 준비[내부통제 태풍]
  • “초코파이, 제사상에 올리기도”...베트남 조상님도 찾는 한국의 맛 [해외 입맛 홀린 K푸드]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41,000
    • +0.4%
    • 이더리움
    • 4,972,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0.91%
    • 리플
    • 692
    • -0.57%
    • 솔라나
    • 189,200
    • -0.47%
    • 에이다
    • 545
    • +0.74%
    • 이오스
    • 813
    • +1.12%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1.62%
    • 체인링크
    • 20,230
    • +0.15%
    • 샌드박스
    • 468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