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3분기 영업익 980억 원 … 무역부문 호조 덕

입력 2017-10-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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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4897억 원, 영업이익 980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3.1% 증가, 영업이익은 47.7% 증가한 수치다.

포스코대우는 “무역 부문의 영업이익이 전체 실적 상승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무역 부문 영업이익은 543억 원이다.

철강 사업은 글로벌 경기 개선에 따른 수요 확대, 포스코 해외 생산기지 협업 확대와 P&S 합병 효과로 실적이 대폭 상승했다. 냉연, 자동차 강판, 철강원료 등 전 부문의 실적이 증가했다.

해외 법인 또한 포스코 마하슈트라향 현지 소싱이 확대, 파푸아 LAE 발전소가 지난 6월부터 신규 가동되면서 해외 법인에서 3분기 연속 영업이익 10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이번 3분기는 철강사업을 중심으로 무역 부문의 실적이 개선됐고 특히 철강 사업의 호조세는 올해 4분기까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얀마 가스전 판매량이 다소 감소했지만, 판매 축소분은 4분기 판매물량 증대를 통해 상당 부분 보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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