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현대차. 3분기 영업익 1조2042억원…전년비 12.7%↑

입력 2017-10-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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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 증가한 1조2042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본사에서 2017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올 3분기(7~9월) 현대차의 판매량은 107만1496대였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조2013억 원, 영업이익은 1조2042억 원, 당기순이익은 9392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계 실적은 △판매 326만 9185대 △매출액 71조8752억 원(자동차 55조8337억 원, 금융 및 기타 16 415억 원) △영업이익 3조7994억 원 △경상이익 4조224억 원 △당기순이익 3조 2585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으로 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외부적인 요인으로 중국 시장 판매가 부진했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그랜저 판매 호조 지속 및 성공적인 신차 출시, 신흥 시장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 등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며 인센티브가 상승하고, 영업부문 비용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대비 수익성이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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