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주가 상승으로 매도 이어져 약세…달러·엔 113.93엔

입력 2017-10-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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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외환시장에서 25일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2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23% 오른 113.93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23% 오른 133.93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는 0.03% 내린 1.17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 상승과 이날 일본증시의 강세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선호한다는 해석이 확산하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의 매도세가 우세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2만3441.76으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장중 사상 최고치도 경신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04% 상승한 2만1814.24를 기록 중이다. 전날까지 닛케이지수는 16거래일 연속 올라 사상 최장기간 상승기록을 이틀째 경신했다. 달러 대비 엔화 매도세가 유로화에 파급되면서 이날 유로 대비 엔화 가치도 하락했다.

로이 테오 LGT은행 투자전략가는 “달러 가치는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처럼 통화정책에 매파적인 인물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된다면 단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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