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위 화웨이 CEO, 美 CES 기조연설 무대 또 오른다

입력 2017-10-25 0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처드 위(사진제공=한국화웨이)
▲리처드 위(사진제공=한국화웨이)
리처드 위 화웨이 소비자사업부문 국제가전박람회 CES 기조 연설 무대에 또 오른다. 지난 9월 진행된 IFA2017을 통해 유럽무대에서 중국의 위상을 알린 화웨이가 또 한번 미국 무대에 오르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CES를 주관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CTA)는 리처드 위 화웨이 CEO가 CES2018 기조연설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리처드 위 CEO는 9일 오후 2시 베네치안(Venetian) 호텔의 팔라조 볼룸(Palazzo Ballroom)에서 진행된다.

CES 2018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로 불리는 이 행사는 연중 가장 먼저 시작될 뿐 아니라 글로벌 업체들이 신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그해의 가전 IT·트렌드를 가장 앞서 살펴볼 수 있어 가전 뿐 아니라 자동차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리처드 위 CEO는 CES2017 기조 연설에서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등 첨단기술을 통합한 모바일 기술의 미래에 대해 연설했다. 연결성, 사물인터넷, 5G,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한 화웨이의 전략을 공유할 것으로 관측된다.

게리 사피로(Gary Shapiro) CTA 사장 겸 CEO는 “기술 산업을 대표하는 선각자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화웨이는 리처드 위의 리더십 아래 혁신과 연결성을 대표하는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25,000
    • +0.2%
    • 이더리움
    • 4,193,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3.51%
    • 리플
    • 722
    • +0.56%
    • 솔라나
    • 232,900
    • +3.51%
    • 에이다
    • 677
    • +7.29%
    • 이오스
    • 1,131
    • +1.8%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250
    • +1.59%
    • 체인링크
    • 22,790
    • +19.01%
    • 샌드박스
    • 614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