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진단비용 지원대상 中企 진단결과 공개

입력 2008-02-01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단대상자에 진단기관 선택 위한 기틀 마련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은 지난 2007년 에너지진단비용의 70%를 지원받은 중소기업 145개의 진단을 실시한 23개 진단기관에 대한 에너지진단결과를 공개했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진단에 따라 145개 사업장의 에너지사용량 50만3000toe 중 평균 8.9%인 4만4500toe가 절감되고, 아울러 이에 상응한 이산화탄소 약 10만tCO2의 절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상투자비 268억원 대비 절감금액은 181억6000만원으로 투자비 회수기간은 1년 5개월로 아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단기관별 평가는 현장점검결과 20%, 고객설문조사 30%, 보고서 감수결과 50%로 실시했으며, 기관별 평균 점수는 최대 17점까지 편차가 있어 기관별 진단품질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단 관계자는 “에너지진단은 지난해 처음 실시되어 그동안 진단대상자들이 진단기관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면서 “이번 중소기업 진단결과 공개가 이루어짐에 따라 진단기관 선택에 중요한 판단기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10,000
    • +1.34%
    • 이더리움
    • 4,397,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873,000
    • +10.16%
    • 리플
    • 2,780
    • +1.5%
    • 솔라나
    • 185,200
    • +1.2%
    • 에이다
    • 545
    • +0.93%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1
    • +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70
    • +2.76%
    • 체인링크
    • 18,420
    • +1.6%
    • 샌드박스
    • 172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