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월 1일 총 400억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8종을 발행해 신규상장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하이닉스, 대한항공, 현대차, POSCO, 삼성전자, SK텔레콤, 국민은행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8개 종목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상장되는 8개를 포함해 ELW는 모두 262개 종목, 기초자산 종류는 55개 종목으로 늘어나게 된다"며 "유동성공급자(LP)는 CS증권"이라고 설명했다.
배영훈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