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電, 캐나다 우라늄광 공동탐사 계약 체결

입력 2008-01-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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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걸 한국전력 사장(오른쪽)과 데빈더 간드(Devinder Randhawa) Fission사 회장이 캐나다 우라늄광 공동탐사 계약후 악수를 교환하고 있다.

한전(015760)은 30일 오전 11시 한전 본사에서 캐나다 우라늄광 개발 전문회사인 피션사 (Fission Energy Corp.)와 워터베리 레이크(Waterbury Lake) 우라늄 공동탐사를 위한 합작투자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서명식에는 이원걸 한국전력 사장, 데빈더 란드와(Devinder Randhawa) 피션사 회장, 김정관 산업자원부 에너지자원개발본부장, 테드 립만(Ted Lipman) 주한 캐나다 대사 및 한전 컨소시엄 구성사인 한전, 한수원, 한전원전연료, (주)한화와 캐나다의 Gravis사 부사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한전 컨소시움은 앞으로 3년 동안 약 140억원(C$1,500만)을 투자, Waterbury Lake 광구의 우라늄 부존 확인을 위한 탐사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3년 뒤에는 피션사로부터 50% 지분을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에너지 선도기업인 한전이 주도하는 최초의 우라늄 개발사업으로서 우라늄 수요자(한전, 한수원, 한전원전연료), 민간기업(한화), 캐나다의 우라늄 투자전문회사인 Gravis사와 전략적 컨소시엄을 구성함으로써 우라늄사업 진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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