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상승, 배럴 당 87.19달러

입력 2008-01-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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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브렌트유도 상승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29일(현지시간) 전날 종가보다 1.68달러 상승한 배럴 당 87.19달러로 마감하며 87달러대로 올라섰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추가금리인하 전망과 OPEC의 생산동결 전망으로 인해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는 전날보다 0.65달러 오른 배럴 당 91.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의 3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0.62달러 상승한 배럴 당 92.00달러에 마감됐다.

시장 관계자들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추가로 0.5%포인트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어가고 있다면서 추가 금리 인하가 경제성장을 되살리면 원유 수요도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유가를 부추겼다고 말했다.

한편, OPEC이 2.1일 임시총회에서 증산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유가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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