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안첼로티 후임으로 유프 하인케스"…축구팬 '걱정반 기대 반'

입력 2017-10-05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EPA/연합뉴스 및 바에이른 뮈헨 인스타그램)
(출처=EPA/연합뉴스 및 바에이른 뮈헨 인스타그램)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새 사령탑에 유프 하인케스(72) 감독이 오른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빌트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카를로 안첼로티(58) 후임으로 하인케스 감독을 영입, 조만간 이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하인케스 감독과의 계약은 2017-2018 시즌이 끝나는 내년 여름까지로 전해졌다.

하인케스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구단과 인연이 깊다. 앞서 하인케스 감독은 1987년~1991년, 2009년(임시 감독), 2011~2013년 등 세 차례나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었다.

특히 2012-2013 시즌 하인케스 감독 휘하의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모두 달성했다. 하인케스 감독은 그해 시즌이 끝나고 은퇴를 선언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달 28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0-3으로 완패해 전격 경질됐다.

팬들은 "현장에 떠난 지 꽤 됐는데", "다시 전성기 맞이하나", "트레블 달성한 최고의 감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79,000
    • +1.74%
    • 이더리움
    • 4,654,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894,500
    • +0.96%
    • 리플
    • 3,107
    • +2.07%
    • 솔라나
    • 201,000
    • +1.46%
    • 에이다
    • 636
    • +1.76%
    • 트론
    • 427
    • +0%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92%
    • 체인링크
    • 20,830
    • +0.14%
    • 샌드박스
    • 212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