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산, ‘무자격’ 직원이 안정성 검사했다가 들통…6만대 출하정지

입력 2017-09-30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닛산자동차의 일본 내 6개 생산공장에서 자격인증을 받지 않은 직원이 완성차 안정성 검사 일부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3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닛산자동차는 전날 이같이 밝히면서 ‘리프’와 ‘노트’ 등 21개 차종 총 6만대 차량 인도를 일시 중지하고 안전성 검사를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미 시장에 출하된 차량도 재점검하기로 했으며 재점검 대상 차량이 최소 90만대에 달할 가능성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무자격 직원이 언제부터 해당 검사를 진행했는지 분명하지 않아 부적절한 검사가 진행된 차량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일본 도로 운송차량 법에 따르면 완성차 검사는 업체마다 사내의 연수를 거쳐 인증을 받은 직원이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국토교통성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닛산자동차 생산공장 현장조사에 들어갔으며 닛산자동차의 6개 생산공장에서 잘못된 검사가 진행됐을 가능성을 파악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닛산자동차 측은 전날 도쿄도 내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관계자에게 큰 폐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필요 항목을 모두 검사했고 검사 자체는 행했던 만큼 안전성에 문제는 없다”고 주장했다. 회사 측은 무자격 사원이 검사를 행한 이유와 기간, 정확한 차량 대수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성은 10월 말까지 닛산자동차에 사건 발생 경위와 업무개선을 지시했으며 또 다른 업체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점검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가상자산 과세 또 미뤄지나…靑, 유예에 무게
  • 국제유가 급등에...항공·해운·車 또 고비용 ‘몸살’
  • '부산 상어' 부캉이, 아직 안 떠났다⋯이틀 연속 포착된 곳은?
  • 11월 제조업 경기 둔화 전망⋯반도체 '독주' 속 車·휴대폰 부진
  • 청년 52.3% “中企 기피 이유는 근무환경·조직문화”
  • 5대 은행 가계대출 이달 2.6조 증가⋯한 달 만에 증가 전환
  • 유럽 전역으로 시위 확산⋯반전 운동부터 연금 항의까지
  • 개미 ETF 순매수, 벌써 작년 두 배…연말 100조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956,000
    • -0.38%
    • 이더리움
    • 3,136,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366,200
    • -1.77%
    • 리플
    • 1,744
    • +1.22%
    • 솔라나
    • 135,600
    • -0.44%
    • 에이다
    • 275
    • -1.08%
    • 트론
    • 442
    • -0.23%
    • 스텔라루멘
    • 228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0.35%
    • 체인링크
    • 15,300
    • -1.54%
    • 샌드박스
    • 64.5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Axis Robotics Seed $12M
    • 3 World OTC $52.5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Orderly Network DeFi 인기지수 345
    • 2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3 Irys 인기지수 293
    • 4 Janction Infra 인기지수 290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45
    • Allora 유통량 89% D-17
    • DAOBase 유통량 43% D-24
    • FLock 유통량 41% D-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