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트럼프 세제개혁안 기대감에 상승…닛케이, 0.5%↑

입력 2017-09-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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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28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 상승한 2만363.11로, 토픽스지수는 0.71% 오른 1676.17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세제 개혁안 공개로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간접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엔화 가치 약세도 증시 상승에 보탬이 됐다. 이날 오후 3시8분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39% 상승한 113.12엔을 나타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 공화당 지도부는 전날 30년 만에 대형 세제개혁안을 발표했다. 기업 법인세율을 20%로 인하하고 개인소득세율도 최고 35%로 낮추며 과세구간을 단순화한다는 내용이 세제개혁안에 포함됐다. 투자자들은 감세로 미국 경제성장이 가속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뉴욕증시가 전날 상승하면서 그 흐름이 일본증시에도 그대로 전달됐다.

이날 중의원이 공식 해산되면서 일본 정치권이 본격적으로 선거 정국에 돌입했다. 일본증시는 총선 기간에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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