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이상형은 ‘종교관’ 비슷한 여성…“선하고 참한 사람이 좋아”

▲박보검

배우 박보검이 이상형으로 ‘종교관’이 비슷한 여성을 꼽았다.

박보검이 25일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이 다니고 있는 ‘예수중심교회’가 주최하는 기도회를 홍보한 가운데 이상형으로 종교관이 비슷한 여성을 꼽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박보검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선하고 참한 사람이 좋다”라고 밝히며 “함께 있을 때 즐거운 사람이 좋다”라고 전했다. 특히 평소 절실한 기독교인으로 잘 알려진 만큼 “종교나 가치관도 비슷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25일 트위터에 자신이 다니고 있는 ‘예수중심교회’에서 주최하는 기도회 홍보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해당 교회는 꾸준히 이단이라는 의혹을 받아 왔기에 박보검의 이러한 글에 네티즌은 “이런 식이 전도는 좀 아닌 것 같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앞서 박보검은 이단 의혹에 대해 “나는 그저 평범한 기독교인이다. 다르게 비치는 것이 속상하다”라고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