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텔레뱅킹 해외송금서비스 실시

입력 2008-01-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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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텔레뱅킹을 통해 해외에 송금할 수 있는 연중 해외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사전에 영업점을 방문해 수취인 계좌번호 등 기본 정보만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든 해외로 송금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을 포함한 순수 개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한 송금항목은 거주자의 지급증빙서류 미제출 송금과 유학생·해외체제비, 외국인 국내보수 송금이다.

송금 한도금액은 거주자의 지급증빙서류 미제출송금과 유학생·해외체제비는 각각 연간 5만달러와 10만달러, 외국인 국내보수는 소득증빙자료 제출시 증빙서류범위 내에서 전액송금 가능하다.

우리은행 외환사업단 이동건 부장은 "업무 중 영업점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이나 인터넷뱅킹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 및 텔레뱅킹 서비스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은행자동화코너나 편의점에 설치된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해 해외송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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