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대한축구協 후원계약 연장

입력 2008-01-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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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까지 32억 상당 후원금 및 항공권 지원

아시아나항공이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계약을 연장키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8일 "파주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 대한축구협회 김재한 부회장과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계약 연장 조인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후원계약 연장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부터 2011년까지 향후 4년간 총 32억원 상당의 후원금과 항공권을 지원하며, 국가대표팀의 써포터 역할을 하는 대신 국가대표팀 경기의 경기장 A보드 광고권, 로고 및 명칭 사용권, 초상권 등 공식후원사에게 부여되는 권리를 보장받게 된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공식후원사로서 이번 32억원을 포함 총 70억원 상당의 후원금과 항공권 등을 지원했다"며 "월드컵 기간에는 항공기를 태극전사들의 이미지로 랩핑하여 전세계에 한국 축구를 알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 후원하는 등 대표팀과 선수들을 위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병행해 왔다.

강주안 아시아나 사장은 "아시아나의 후원이 한국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국위 선양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며 "전 국민적 성원에 힘입어 우리 국가대표팀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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