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사법부 공백사태 피해 다행…입법부에 감사

입력 2017-09-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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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졸이던 국민도 안도…더욱 협치ㆍ소통하겠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통과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통과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청와대는 21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안의 국회 본회의 가결과 관련회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를 피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국회 표결 통과 직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입법ㆍ사법ㆍ행정부뿐 아니라 마음 졸이던 국민도 안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그러면서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를 막기 위해 같은 마음으로 동의안을 처리해주신 입법부에도 감사드린다"며 "저희도 이 같은 뜻을 받들어 더욱 협치하고 소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 출석 의원 298명 가운데 찬성 160명, 반대 134명, 기권 1명, 무효 3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안이 통과된 것은 지난달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 이후 31일 만이다. 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무사히 국회 문턱을 넘어섬에 따라 헌재소장과 대법원장이 동시에 비는 헌정 사상 초유 사법부 공백 사태는 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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