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벤자 크로스오버 세단 공개

입력 2008-01-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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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동차가 2008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선보인 벤자(Venza) 크로스오버 세단은 자동차의 새로운 장르를 여는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세단과 SUV의 디자인을 절묘하게 조화시켰으며 승용차의 승차감과 디자인, SUV의 공간활용성을 적절히 살려 미국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인승 벤자는 미국에서 설계되었으며, 켄터키 주 조지타운에 위치한 토요타 생산 공장에서 조립된다. 기존 계기판 외에 센터 미터를 통해 보조정보를 표시해주는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보다 약간 위에 자리한 인 대시 타입 기어 등 기존 자동차에서 흔치 않은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벤자는 기존 미니밴이나 SUV가 싫지만 승용차보다 넓은 공간을 원하는 이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왜건 타입 승용차들보다도 실내가 넓어 틈새 시장 공략용 모델로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벤자는 올 가을부터 미국 전역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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