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신제품 출시 앞두고 ‘아이폰X’ 조롱광고

입력 2017-09-19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화웨이가 트위터를 통해 애플 '아이폰X'를 비꼬았다. (출처=화웨이 트위터)
▲중국 화웨이가 트위터를 통해 애플 '아이폰X'를 비꼬았다. (출처=화웨이 트위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가 회사 트위터에 올린 신제품 광고를 통해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모델 ‘아이폰X(아이폰텐)’을 조롱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 제조사 중 하나인 화웨이가 애플이 새롭게 공개한 아이폰X에 ‘잽’을 날렸다”고 보도했다.

화웨이는 최근 공개한 광고 영상을 통해 애플을 능가하는 제품을 내놓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화웨이는 다음 달 16일 신제품 ‘메이트10’을 공개할 예정이다.

트위터에 게시한 포스팅에서 화웨이는 씨만 남기고 다 먹은 사과를 묘사하며 ‘화웨이와 다음 단계로 나아가자’는 글귀를 담은 짧은 동영상과 함께 “실망했는가? 우리는 당신이 본 것보다 더 놀라운 것을 가지고 있다”고 썼다. 포스팅은 애플이 신제품을 공개한 12일 업로드 됐다.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에서는 아이폰X의 얼굴인식 화면 잠금 해제 ‘페이스ID’를 비꼬았다. 애플은 신제품 발표회에서 크레이그 페더러기 부사장이 얼굴인식을 시연하다가 2번이나 실패했다. 화웨이는 동영상에서 이를 비판했다.

화웨이는 애플의 고향인 미국에서 호평을 받으며 세계 3대 스마트폰 제조사 중 하나로 꼽힌다. 이전에 출시된 화웨이 스마트폰 메이트9은 아마존과 베스트바이를 통해 미국에서 판매되었으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9월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이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차지했으며 화웨이가 그 뒤를 이었다. 애플은 3위에 머물렀다.

CNBC는 애플에 이번 광고에 대한 응답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얻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9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29,000
    • -0.53%
    • 이더리움
    • 3,156,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562,500
    • -2.09%
    • 리플
    • 2,050
    • -1.16%
    • 솔라나
    • 126,200
    • -0.24%
    • 에이다
    • 373
    • -0.8%
    • 트론
    • 531
    • +0.19%
    • 스텔라루멘
    • 218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1.2%
    • 체인링크
    • 14,350
    • +0.91%
    • 샌드박스
    • 107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