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 "주택담보대출 대체 신용대출 들여다볼 것"

입력 2017-09-17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7일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대출 수요가 신용대출 등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를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일대에서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개최한 기업설명회(IR) 겸 거리축제 'IF(Imagine Future) 2017'에 참석 후 이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은 "신용대출이 8월에 좀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내용을 하나하나 보면 '풍선효과'가 그렇게 심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정은행의 특정대출 상품이 1조원 정도 풀렸고 카카오뱅크 대출이 늘었다"며 "그런 점에서 볼 때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죄어서 신용대출이 늘어난 것만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 위원장은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럴(풍선효과) 소지가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 찬찬히 들여다볼 계획"이라며 "만약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피해 신용대출로 대출했다고 하면 금융감독원 검사 등을 통해 발견하고 시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구글, AI 승부수…검색창 25년래 최대 변화·에이전트 대폭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45,000
    • -0.1%
    • 이더리움
    • 3,167,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2.82%
    • 리플
    • 2,032
    • -1.6%
    • 솔라나
    • 126,000
    • -0.79%
    • 에이다
    • 371
    • -1.07%
    • 트론
    • 531
    • +0.19%
    • 스텔라루멘
    • 213
    • -2.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90
    • -1.34%
    • 체인링크
    • 14,280
    • -1.65%
    • 샌드박스
    • 107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