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반등기에 매수할 최우선 우량주 엄선-평택촌놈

입력 2008-01-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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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코스피 지수는 34.58포인트 상승하며 1663.00포인트로 마감됐다. 해외 증시의 안정과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 덕분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의 코스피 매도는 지속되고 있지만, 점차 완화되는 상황이다. 시장의 마지막 보루인 기관의 매수행진도 여전했다.

평택촌놈은 당분간 반등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불필요한 단기매매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수와 연동성이 떨어지는 개별주보다는 우량주를 매매해야 된다고 말했다. 섣부른 예단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월말까지는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25일 전략으로 특별한 일이 없다면 현물은 비중 100%를 유지하고, 선물은 매수포지션 위주로 분봉매매로 대응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전일 투자전략의 제목에 대해 많은 독자들이 문의했기 때문에 부연한다고 말했다. 전일 '단기바닥 가능성 90%, 중기바닥 가능성 10%'라는 제목은 단기반등의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는 점과 적어도 사상 최고점을 돌파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현재 투자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했던 우량주는 바로 SK에너지와 롯데쇼핑이었는데, 절대가치주이기 때문에 신뢰가 간다"며 "1월 22일 1580포인트 전후에 매수사인을 내면서 각각 11만2000원과 32만3500원에서 매수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폭락 후 반등과정에서 가장 기분이 좋은 사람들은 개인투자자가 아닌 절대다수의 주식전문가들"이라며 "가장 큰 이유로는 매수조언만 있고, 고점매도 또는 손절매 사인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상승할 때만 주식전문가로 인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대우증권의 요청으로 오는 26일에 직원 대상 강연을 하는데, 2004년 삼성증권에 이어서 두 번째로 증권사 직원용 강의를 한다"며 "개인투자자용 마지막 강연은 2005년 2월이었기 때문에 요즘은 강연이 그립기도 해서 요청만 하면 수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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