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오승은, 결혼 6년 만에 이혼…“사실 지금도 많이 아프다”

입력 2017-09-10 1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오승은(출처=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방송캡처)
▲배우 오승은(출처=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방송캡처)

배우 오승은이 이혼 심경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3년 전 결혼 6년 만에 이혼하고 홀로 두 딸을 키우는 오승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승은은 두 딸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그는 아직은 자전거 타기에 서툰 작은 딸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며 에너지 넘치는 엄마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승은은 “엄마는 ‘약한 사람’라는 모습보다 ‘우리 엄마는 당당하고 씩씩하고 멋있는 사람이다’라는 이미지를 많이 주고 싶다”라며 “엄마, 아빠 역할을 아이들에게 다 보여줘야 하니 더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오승은은 3년 전 이혼 후 두 딸과 함께 고향 경산으로 내려와 살고 있다. 그는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결심한 것에 대해 “두 아이의 엄마로써 아이들한테 상처가 될 것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도 이혼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사실 많이 아프다. 그래서 되도록 묻어두려고 하는 편이다”라며 “이것들을 빨리 극복하고 떨쳐내기 위해 당당하고 멋있게 열심히 인생을 사는 엄마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들도 인생을 살다 보면 선택의 기로에 서는 순간들이 많지 않으냐”라며 “그럴 때 ‘우리 엄마는 이랬지’ 하고 용기 낼 수 있는, 그래서 조금 더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 이어 한강벨트도 하락 본격화⋯서울 아파트값 7주째 둔화
  • FOMC 금리 동결에 중동 리스크까지…내달 韓 기준금리 동결 힘 실린다
  • 26만명 인파 관리 '비상'…정부·서울시 총동원령 "전례 없는 통제" [BTS노믹스]
  • 작년 혼인 24만건, 3년 연속 증가... 연상연하 커플 20% 첫 돌파
  • 이란, 가스전 피격에 카타르 에너지시설 반격⋯유가 110달러 돌파 [종합]
  • 베이커리‧라면 이어 과자‧아이스크림도...먹거리 ‘가격 인하’ 릴레이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52,000
    • -3.95%
    • 이더리움
    • 3,247,000
    • -5.25%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2.66%
    • 리플
    • 2,187
    • -2.71%
    • 솔라나
    • 133,900
    • -3.74%
    • 에이다
    • 404
    • -4.94%
    • 트론
    • 452
    • +1.57%
    • 스텔라루멘
    • 250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30
    • -5.15%
    • 체인링크
    • 13,640
    • -5.8%
    • 샌드박스
    • 124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