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보틱스, ‘비전 2021’ 발표… 2021년 글로벌 초일류 로봇기업 목표

입력 2017-08-3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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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보틱스가 향후 비즈니스 계획과 전략을 담은 ‘비전 2021’을 발표했다.

현대로보틱스는 31일 대구 본사에서 출범식을 열고 2021년까지 글로벌 초일류 로봇종합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2021’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로보틱스가 발표한 ‘비전 2021’은 △주력제품의 경쟁력 강화 △제품 및 시장 다변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중국시장 진출 본격화 등이 주요 골자다.

 

현대로보틱스는 1984년 현대중공업 로봇사업팀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1995년 6축 다관절 로봇, 2007년 LCD용 로봇을 독자 개발했다. 

회사는 현대중공업에서 분사한 4월 출범과 함께 대구에 신공장을 짓고, 스마트 팩토리도 구축했다. 스마트 팩토리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생산기술을 융합해 공장 내 생산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생산량도 기존 4800여 대에서 8000여 대로 두 배 가까이 늘렸다.

사업 분할 이후 첫 분기인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10%대로 늘어나는 등 독립법인 출범과 신공장 가동에 따른 성과를 내고 있다.

현대로보틱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함께 성장이 예상되는 스마트 팩토리 시장에서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할 계획이다.

 

윤중근 현대로보틱스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꾸준히 R&D 투자를 늘리고 영업망을 확대해 2021년 매출액 5천억원의 세계 Top 5 로봇종합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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