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CD 패널 시장 717억 달러...35.7%↑

입력 2008-01-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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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CD 패널 시장이 전년 대비 35.7% 증가한 717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플레이뱅크의 월간 TFT-LCD 출하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인치 이상 대형 TFT-LCD 패널의 전체 출하대수는 전년 대비 41% 증가한 3억9347만대로 집계됐으며, 출하 면적도 전년 대비 57.4% 증가한 5,276sqm으로 조사됐다.

매출액은 대형 사이즈 패널 수요 및 출하량 증가로 전년 대비 35.7% 증가한 717억 달러를 기록했다. 평균 판매사이즈(ASS)는 20.88인치로 20인치를 처음으로 넘어서며 TFT-LCD 패널 시장의 대형화 추세를 이어갔다.

출하대수 기준 업체별 시장 점유율은 대만 AU옵트로닉스가 20.5%로 지난 2006년 1위였던 삼성전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가 각각 20.3%대로 뒤를 이었다. 대만의 CMO는 12.7%로 4위를 기록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22.9%로 선두를 지켰으며, LG필립스LCD가 20.9%로 2위, AU옵트로닉스는 19.4%로 3위를 차지했다.

어플리케이션별 패널 출하실적은 모니터용 패널이 전년 대비 35% 증가한 1억8416만대가 출하됐고, 19인치와 22인치 와이드의 성장율이 두드러졌다.

노트북용 패널 출하량은 1억1326만대로 전년 대비 46%로 크게 증가했고, LCD TV용 패널은 전년대비 53% 증가한 8370만대 출하된 것으로 조사됐다.

디스플레이뱅크의 박진한 연구원은 "지난해 LCD 패널 시장은 대형화, 와이드화, 업체의 수익개선이 특징적"이라며 "이같은 추세는 올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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