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이 우리나라 게임 개발환경과 개발상의 어려움을 조사해 게임 산업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실시하는 '한국 게임 개발환경 리서치'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게임산업진흥원이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21일부터 한국 게임 개발사 48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국 게임 개발환경 리서치'는 기술ㆍ인력ㆍ교육ㆍ소프트웨어ㆍ인프라ㆍ자금ㆍ퍼블리싱ㆍ해외시장 진출 등 한국 게임 개발환경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게임산업진흥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게임 개발사의 경영 및 개발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게임 관련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NHN 정욱 한게임 사업 담당은 “한국 게임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국 게임 개발환경에 대한 면밀한 진단이 첫 시작이 된다는 점에서 이번 리서치를 후원하게 됐다”며 “NHN은 이번 리서치 결과를 바탕으로, 역량 있는 게임 개발사 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