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서 전기차 2종 최초공개

입력 2017-08-29 16:33 수정 2017-08-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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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i3(사진제공=BMW코리아)
▲BMW 뉴 i3(사진제공=BMW코리아)

BMW가 ‘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순수전기차 모델 ‘뉴 i3’, ‘뉴 i3s’, ‘M8 G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전 세계에서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시장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잡은 BMW i3의 새로운 모델인 뉴 i3와 뉴 i3s는 배출가스 제로의 친환경 특색을 유지했다. 

 

또 BMW eDrive 기술로 즉각적인 동력 전달, 효율적인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다. BMW 그룹이 개발한 94Ah, 33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로 순수 전기동력만으로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BMW 뉴 i3에 탑재된 전기모터의 최고출력은 170마력, 최대 토크는 25.5kg.m이다. 최고 속도는 시속 150km다.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유럽기준으로 290~300km이며, 복합 전기소비량은 100km당 13.6~13.1kWh다.

BMW 뉴 i3s는 최고출력 184마력에 최대 토크 27.5kg.m의 고성능 전기모터가 탑재됐다. 최고속도는 시속 160km이며, 최대 주행거리는 유럽기준으로 280km이다.

 

두 모델에는 모두 온스트리트 주차 정보(On-Street Parking)서비스, BMW 디지털 충전 서비스 (BMW Digital Charging Service), BMW 커넥티드 (BMW Connected) 서비스가 포함된다.

 

BMW 모터스포츠 플래그십 모델 BMW 뉴 M8 GTE를 선보인다. BMW 뉴 M8 GTE는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등과 같은 경주 대회에 출전할 모델이다. 4.0 리터로 배기량이 제한된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V8 엔진은 기본 출력으로 500마력(잠정 수치) 이상의 힘을 발휘한다. 지능형경량 설계 기술로 무게 역시 약 1,220kg으로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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