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진화하는 CMA 이젠 마이너스 대출까지

입력 2008-01-20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고 5000만원~500만원까지, 대출이율 최저 연7.9%~12.9%

한화증권과 현대증권은 대한생명과 업무제휴를 맺고 오는 21일부터 CMA계좌를 이용한 직장인 수시입출금식 신용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두 증권사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직장인 수시입출금식 신용대출 서비스는 대출을 원하는 고객의 신청을 받아 대한생명의 심사를 거쳐 CMA계좌에 대출한도를 부여 받은 후, 대출한도 내에서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대출서비스이다.

이번 대출서비스 실시로 기존 담보대출서비스 외에 신용대출을 추가함으로써 은행권과 거의 동등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증권회사 거래고객들의 금융서비스욕구 충족은 물론 1인 1 CMA 계좌시대를 더욱 앞당길 것으로 기대했다.

신용대출 서비스 대상고객은 만26세~55세의 근무년수 1년 이상의 법인기업, 공기업 임직원, 공무원, 교직원 등이며, 대출한도는 5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금리는 최저 연7.9%~12.9%이며 별도의 대출수수료는 없다. 또한 월 보혐료 10만원이상의 대한생명 고객에겐 0.5%의 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증권사 관계자는 "신용대출 서비스실시로 고객들이 한층 쉽고 편리하게 CMA를 통한 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직장인 수시입출금식 신용대출서비스는 기존에 높은 이자부담과 복잡한 대출절차 등으로 은행권 대출상품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에게 적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직장인 수시입출금식 신용대출은 한화증권 및 현대증권 전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표이사
한두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8] 투자설명서(일괄신고)
[2025.12.18] 일괄신고추가서류(기타파생결합사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10,000
    • +3.28%
    • 이더리움
    • 4,452,000
    • +5.77%
    • 비트코인 캐시
    • 926,000
    • +9.72%
    • 리플
    • 2,839
    • +4.92%
    • 솔라나
    • 188,900
    • +6.24%
    • 에이다
    • 560
    • +6.26%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8
    • +6.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80
    • +6.59%
    • 체인링크
    • 18,740
    • +5.1%
    • 샌드박스
    • 178
    • +6.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