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5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8등신 미녀’전인지, 1타차 단독 3위로 역전승 노린다

입력 2017-08-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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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BC골프, 28일 오전 3시45분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전인지. 사진=LPGA
▲전인지. 사진=LPGA
한국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룰 것인가.

올 시즌 준우승만 4번한‘8등신 미녀’전인지(23)가 최종일 경기에서 역전승을 노린다. 선두와 1타차다.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단독 3위로 밀려났다.

전인지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 골프클럽(파71·641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타 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선두에 1타 뒤져 있다.

모 마틴(미국)이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니콜 라르센(덴마크)과 공동 선두에 나섰다.

전날 선두였던 전인지는 이날 16번홀(파4)이 발목을 잡았다.

전인지의 티샷한 볼이 왼쪽 러프로 날아갔고, 세컨드 샷이 그린을 훌쩍 넘어갔다. 그린 뒤에서 친 세 번째 샷도 그린을 벗어났다. 4온 시킨 뒤 보기 퍼트도 홀이 외면해 더블보기가 됐다. 하지만 전인지는 이후 17, 18번 홀에서 줄 버디를 골라내며 스코어를 만회했다.

전인지는 지난해 9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다.

이미림(27·NH투자증권)은 이날 버디 8개, 보기는 3개로 5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5타로 크리스티 커(미국)오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유소연(27·메디힐)과 허미정(28·대방건설)은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6위에 랭크됐다. 올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메이저 퀸’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12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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