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5년 실형] 바른정당 “정경유착 폐습 끊으란 준엄한 주문”

입력 2017-08-25 16:27 수정 2017-08-25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른정당은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 받자 “우리사회의 고질적 병폐인 정경유착의 폐습을 끊으라는 준엄한 주문”이라고 평가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법원의 1심 판결을 존중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최순실을 둘러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을 인정한 헌법 재판소의 결정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판결”이라고 의미부여했다.

그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그동안의 국론 분열과 사회 갈등이 해소되고,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이 건전한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47,000
    • +0.6%
    • 이더리움
    • 5,043,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3.31%
    • 리플
    • 691
    • +3.6%
    • 솔라나
    • 205,100
    • +2.09%
    • 에이다
    • 584
    • +1.21%
    • 이오스
    • 933
    • +2.08%
    • 트론
    • 163
    • -1.81%
    • 스텔라루멘
    • 139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00
    • +1.08%
    • 체인링크
    • 21,080
    • +1.49%
    • 샌드박스
    • 541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