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설경구, 다이어트는 서러워…“차 바닥에 떨어진 회 씻어 먹었다”

입력 2017-08-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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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출처=네이버 V라이브 방송캡처)
▲설경구(출처=네이버 V라이브 방송캡처)

설경구가 다이어트로 서러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뮤비 토크에서 설경구는 역할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설경구는 “새벽부터 비를 맞으며 촬영을 했는데 너무 추위에 떨다 보니 감독님이 몰래 먹으라고 회를 사줬다”라며 “숙소로 가는 차 안에서 너무 배가 고파 비닐을 벗겼는데 매니저가 장애물을 피하느라 차가 휘청거렸고 그 바람에 회가 바닥에 흩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설경구는 “너무 예민해져서 매니저에게 심한 욕도 하고 그랬다. 그 친구 잘못도 아닌데 예민해져서 그렇게 되더라”라며 “나중에 보니 바닥에 회가 널브러져 있었다. 그걸 다 주어 숙소에서 수돗물에 씻어 먹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설경구는 “10분 지나니까 분노는 사라지고 그게 너무 아까운 생각 밖에 안 들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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