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주요 아티스트 하반기 컴백… 목표가↑ - 현대차투자증권

입력 2017-08-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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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투자증권은 17일 에스엠에 대해 하반기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성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677억 원,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전반적인 콘서트 횟수 부진과 주요 자회사 SM C&C의 드라마 부재로 예상보다 높은 21억 원의 적자를 낸 것이 주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에스엠은 2분기 부진을 딛고 하반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나설 전망이다. 이달 중순 최강창민과 최시원이 제대하면서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9월 컴백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컴백한 엑소는 글로벌 기준 앨범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다.

유 연구원은 “샤이니의 일본 돔투어도 예정돼 있는 등 하반기에는 주요 아티스트들의 대규모 컴백 모멘텀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SK플래닛으로부터 인수한 광고사업부 실적은 올해 4분기부터 SM C&C 실적으로 반영 예정돼 중국 현지 비즈니스 부재에도 매 분기 지속적인 1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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