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證 ‘지주회사 플러스 펀드’, 지주사 내 핵심계열사 집중 투자… 안정적 성과 초점

입력 2017-08-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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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수익률 28.7%…코스피 상승률 넘어서

하이투자증권은 하반기 주주환원 강화를 통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가 기대되는 점에 주목하고 ‘하이 지주회사 플러스 증권 투자신탁 1호[주식]’ 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주 투자 대상인 지주회사들이 하반기에도 자회사의 실적 개선과 자체 사업 호조 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양호한 펀드 수익률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 1년간 수익률은 28.7%로(A클래스·2017년 7월 말 기준)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대비 9.7%를 초과하는 우수한 성과를 냈다. 2007년 설정된 이후 누적수익률로는 101.7%다.

우량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상장지주회사나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이 큰 실질적 지주회사, 그룹 실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그룹 핵심계열사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지주회사 전환 과정 및 전환 이후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것이 주요 투자 포인트로, 지주회사 전환을 통한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가 저평가 요인을 해소한다. 또한, 인수·합병(M&A)을 통한 효율적인 성장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우량 비상장 자회사의 상장을 통한 지분가치 상승 이익도 기대해볼 만하다.

펀드 운용은 지주회사 및 준지주회사와 핵심계열사의 비중을 7대 3으로 유지하되 경기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라 국면 별로 투자 비중 조정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대희 하이투자증권 상품전략실 부장은 “지주회사는 자회사 실적 호조와 자체 사업의 순항, 그리고 자회사보다 저평가된 점으로 인한 투자 메리트가 높다”면서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등으로 배당이 늘어나게 되면 이익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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