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분기 영업익 1051억 전년비 2배 폭증… 상반기 매출액 1조2273억 원

입력 2017-08-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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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출 절반 넘어...창립 후 첫 연매출 2조도 기대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5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401억 원으로 53%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81억 원으로 140% 성장했다.

넷마블은 상반기에만 1조2273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지난해 연간 매출 1조5000억 원의 82%를 달성했다. 3분기 실적을 통해 지난해 전체 매출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창립 후 첫 연매출 2조 원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2분기 전체 매출 대비 해외매출 비중은 2791억 원으로 52%를 차지했다. 2월 말 100% 지분인수한 북미 개발사 카밤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됐으며 지난 6월 대만, 홍콩 등 아시아 11개국에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이 높은 실적을 거두며 거둔 성과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2분기 실적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이 둔화되면서 전 분기보다 좋지 못했지만, 아시아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3분기에는 빅마켓인 일본 시장에서 기대감이 높은 레볼루션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회사 전체 실적이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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