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협력업체와 상생경영 다짐

입력 2008-01-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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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서 '반 고흐展' 동반 관람... '감성경영' 강조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사진)이 협력업체들과 함께 미술 전시회를 함께 관람하는 등 상생경영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GS칼텍스는 14일 "허동수 회장이 회사 계열 대리점 및 주유소 사장 등 협력업체대표 60여명과 함께 이 날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불멸의 화가, 반 고흐展'을 관람하며 신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행사는 협력업체에 대한 현금결제 및 명절선물 제공 등 그 동안 GS칼텍스가 추진해 왔던 상생경영 기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감성경영'을 통해 상생경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GS칼텍스는 "지난 2일 시무식에서도 신입사원들과 사내 락밴드 동호회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등 임직원들과 감성적으로 호흡하는 기회를 가진 바 있다"며 "이번 신년행사 역시 감성경영을 협력업체로까지 확대하고자 하는 허동수 회장의 의지에 따라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협력업체는 GS칼텍스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지속 성장을 함께 추구해 나가자"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임직원 가족 및 보너스카드 고객 1000명을 초청해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GS칼텍스데이’로 정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그 동안 적극 전개해 온 문화마케팅 행사를 바탕으로 협력업체와 상생을 다짐하는 기회를 만들고 이색 신년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명화작품감상을 통해 임직원, 가족, 협력업체 모두 진한 감동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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