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철도공사에 정차역 문자안내 시스템 구축 권고

입력 2017-08-04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가인권위원회는 고속철도(KTX) 등 열차 운행 시 청각장애인을 위한 정차역 문자안내를 확대하거나 상시 문자안내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한국철도공사에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는 청각장애인 나모 씨가 KTX 정차역 음성안내는 2회지만 문자안내는 1회에 불과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견줘 차별을 받고 있다고 진정을 낸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철도공사는 인권위 조사에서 "청각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도우미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면서 "정차역 문자안내 확대는 예산이 수반될 뿐 아니라 영상정보사업자의 광고사업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인권위는 정차역 문자안내를 1회만 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한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권위는 정차역 문자안내 확대가 예산상 지나친 부담을 주거나 영상정보사업자의 광고사업에 과도한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는다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88,000
    • -1.97%
    • 이더리움
    • 3,315,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635,000
    • -1.32%
    • 리플
    • 2,146
    • -1.38%
    • 솔라나
    • 132,800
    • -3.56%
    • 에이다
    • 387
    • -3.49%
    • 트론
    • 523
    • -0.19%
    • 스텔라루멘
    • 231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70
    • -6.03%
    • 체인링크
    • 14,960
    • -5.56%
    • 샌드박스
    • 111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