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LED로 자동차 시장 진출 가속화...목표가 ↑ - 대신증권

입력 2017-08-04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4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LED로 자동차 시장 진출 가속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5% 증가한 241억 원으로 종전 추정치(218억 원) 및 컨센서스(231억 원)를 상회했다”며 “4분기 연속으로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투자포인트로는 LED 패키지 가격 하락 둔화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중국 시장의 구조조정 효과 및 공공기관, 일반 소비자 층에서 LED 수요 증가로 조명 분야의 가격 하락이 이전대비 둔화되고 있다고 보인다”며 “2017년 하반기 및 2018년 이익 추정치의 상향 근거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연구원은 “자동차용 LED 매출 증가는 서울반도체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축소시켜주는 배경이 될 것”이라며 “주간전조등 중심에서 2018년 헤드램프로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LED 시장도 TV, 노트북, 휴대폰 중심에서 자동차, 조명분야로 성장 축이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이정훈, 김홍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0] 주권관련사채권의취득결정(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42,000
    • -0.11%
    • 이더리움
    • 4,251,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800,000
    • -2.2%
    • 리플
    • 2,791
    • -2.04%
    • 솔라나
    • 184,300
    • -3.15%
    • 에이다
    • 542
    • -4.58%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15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50
    • -4.81%
    • 체인링크
    • 18,240
    • -3.49%
    • 샌드박스
    • 171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