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링크, 가상화폐거래소 개발 박차…자회사 써트온 전문인력 확대

입력 2017-08-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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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업체 포스링크가 가상화폐거래소(암호화폐거래소)의 베타서비스를 앞두고 전문인력 확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포스링크는 자회사 써트온을 통해 암호화폐거래소 및 블록체인 분야 경력 직원을 대대적으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암호화폐거래소 시스템운영 및 CS운영부문 △웹ㆍ모바일 프론트 및 백앤드 서버 개발 △블록체인플랫폼 코어 설계 및 개발 등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채용공고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암호화폐거래소는 비트코인 등 알트코인을 사고 팔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빗썸, 코인원, 코빗이 서비스 중에 있다. 코스닥 상장사로는 포스링크가 처음으로 오는 8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링크는 블록체인플랫폼 전문기업 자회사 써트온을 통해 올 초부터 암호화폐거래소 개발을 준비해왔으며, 최근 암호화폐거래소 오픈 일정을 앞당겨 마지막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암호화폐거래소의 개인정보유출과 잦은 시스템 다운 등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보안 및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써트온 김병진 사업총괄 부사장은 "8월 중 암호화폐거래소 베타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분야별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대대적 채용을 진행키로 했다"며 "암호화폐거래소 분야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 개발자까지 대거 채용해, 플랫폼 고도화 및 상용화 서비스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또 "차후 암호화폐거래소 및 블록체인기반 해외시장진출을 위하여 해외파트너와 협력해 글로벌 해외인재 채용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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