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리켐, 대규모 자금조달 2차전지 사업 정상화 기대 강세

입력 2017-08-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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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켐이 거래재개와 동시에 상승세다. 중국 전기차 업체인 B사에 2차전지 전해액을 공급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사업 정상화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대규모로 자금을 조달하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리켐은 2일 오전 9시39분 현재 시초가 대비 2.50% 오른 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 때 238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거래 정지 직전 1205원보다 높은 주가다.

앞서 리켐은 지난 3월 30일 감사보고서 ‘범위 한정’을 받아 거래정지를 받았다. 상장위원회는 전날 상장유지를 결정했다.

이날 한 경제지는 2차전지 전해액 관련 사업을 하는 리켐이 중국 전기차 업체인 B사와 공급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B사는 세계적인 전기차 생산 업체다. 리켐은 중국 지사 설립을 검토 중이다.

리켐은 전환사채 발행과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121억7000만 원을 조달한다. 이앤신기술사업투자조합과 와이에이치1호조합이 출자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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