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새해 첫술 ‘무자년 도소주’ 출시

입력 2008-01-09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자년 새해, 건강과 행운을 부르는 ‘도소주’와 함께 하세요!'

배상면주가는 겨울 세시주 도소주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도소주는 배상면주가가 지난 1년 동안 준비한 겨울 세시주로, 나쁜 기운을 쫓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설날 아침에 마시는 전통 약주다.

500ml 용량으로 알코올 도수는 14%이며 진피, 육계, 산초 등 전통 약재로 빚었어 엷은 황금빛을 띠고 있다.

배상면주가는 겨울 세시주 도소주를 오는 2월까지 겨울철에만 한정 생산-판매하는 한편 지난 해 3월에 출시된 봄 세시주 ‘냉이술’, 6월에는 여름 세시주 ‘매실미주’, 11월에는 가을 세시주 ‘들국화술’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배영호 배상면주가 사장은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과 술을 통해 계절을 느끼던 우리 선조들의 슬기가 현대인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앞으로 다양한 전통술 개발과 갤러리산사원 축제 등을 통해 우리 술,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상면주가는 겨울 세시주 도소주를 출시, 이를 축하하는 ‘모주 끓었소!’ 파티를 10일 오후 7시 서울 양재동 배상면주가 1층 갤러리산사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71,000
    • -0.22%
    • 이더리움
    • 5,048,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0.83%
    • 리플
    • 692
    • +2.52%
    • 솔라나
    • 205,000
    • +0.39%
    • 에이다
    • 585
    • +0.52%
    • 이오스
    • 939
    • +1.62%
    • 트론
    • 164
    • -1.2%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50
    • +0%
    • 체인링크
    • 20,880
    • -0.67%
    • 샌드박스
    • 544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