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아프리카서 불기 시작한 ‘가상화폐 바람’

입력 2017-07-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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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는 가상화폐로 대변되는 ‘통화 혁명’을 실감하는 중이다. 탄자니아에서 아직까지 가상화폐가 상용화 단계로 접어들지는 못했지만, 변화는 분명해 보인다.

케냐와 나이지리아,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 가상화폐를 일찍 받아들인 아프리카 국가에 속한다.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 사용이 늘어나면서, 탄자니아와 같은 국가에서도 가상화폐 시장이 성장하기 시작했다.

2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전문 포털 코인댄스에 따르면 탄자니아와 나이지리아의 비트코인 거래는 늘어나는 추세다. 탄자니아에 비해 성장세는 느리지만, 나이지리아의 가상 화폐 시장 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비트코인 전문가들은 “가상 화폐 사용에 있어 후발 주자에 속하는 탄자니아의 변화는 (가상화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아프리카 전역으로 퍼뜨릴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7월 둘째 주 탄자니아에서 거래된 비트코인은 총 14BTC였다. 이는 전주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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