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한화 ‘해피선샤인’ 태양광 발전 복지시설에 무상 설치

입력 2017-07-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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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2016년 11월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구암리에서 진행된 나라사랑보금자리 준공식에서 6.25참전유공자 남상길씨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다. 박신원 37사단장(오른쪽부터), 김왕경 한화 전무, 남상길 참전유공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은 2016년 11월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구암리에서 진행된 나라사랑보금자리 준공식에서 6.25참전유공자 남상길씨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다. 박신원 37사단장(오른쪽부터), 김왕경 한화 전무, 남상길 참전유공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아무리 큰 나무도 혼자 숲이 될 순 없습니다. ‘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의 가치를 새롭게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2011년 한화그룹의 창립 59주년 기념사에서 김승연 회장은 이같이 상생과 동반성장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그룹은 자원봉사, 사회복지, 문화예술, 육영공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철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화는 태양광을 활용해 환경오염 방지와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사회공헌활동인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주력 사업인 태양광과 사회공헌을 접목시켜 2011년부터 처음 시작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매년 200~250kWh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국 180개 복지시설에 무상 지원했으며 총규모는 1275kWh에 이른다.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동반성장 노력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대표적 프로그램으로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를 들 수 있다. 이는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18년간 후원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클래식 음악축제로, 기업과 문화예술계 간 오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동반성장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 기업으로도 변신하고 있다. 2014년 한화갤러리아의 카페 사업 부문이었던 ‘빈스앤베리즈’가 ‘한화B&B’라는 별도의 회사로 분할돼 대기업 계열로는 처음으로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외에도 한화는 신임임원 봉사활동, 신입사원 봉사활동, 창립기념 릴레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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