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화증권 직접투자 아시아 편중 심화

입력 2008-01-0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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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증권예탁결제원을 통한 내국인의 외화증권 직접투자는 2006년 대비 결제건수는 대폭 증가한 반면(9만7349건, 182% 증가), 결제금액은 소폭 감소(81억USD,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7년 내국인 외화증권 직접투자의 지역별 편중 현상이 두드러져, 홍콩 및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시장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반면 미국 및 Euro시장은 소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시장별로는 홍콩시장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여 결제건수는 565% 증가한 5만7658건, 결제금액은 876% 증가한 1269백만USD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중국시장이 결제건수는 233% 증가한 1만3458건, 결제금액은 479% 증가한 330백만USD를 기록했다. 두 시장의 높은 투자규모 상승률은 타 시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증시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미국시장의 결제건수는 0.3% 감소한 1만8479건, 결제금액은 68% 감소한 1320백만USD를 기록했고 Euro시장도 결제건수는 1% 감소한 1214건, 결제금액은 14% 감소한 3274백만USD를 기록했다.

한편, 내국인의 외화증권 직접투자관련 예탁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인 증권예탁결제원은 국내투자 수요가 많은 홍콩 및 일본시장에 대한 일중(日中)매매결제서비스의 금년 내 구축을 목표로 준비하는 등 투자지원시스템을 선진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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