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지오텍, 2008년 매출 4300억원 목표...수주 7억달러(상보)

입력 2008-01-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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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플랜트로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성진지오텍이 7일 2008년도 사업계획으로 수주목표 7억달러, 매출목표 4300억원, 시설투자 443억원을 공시했다.

특히 성진지오텍은 세계적인 유가 상승 흐름에 따른 석유화학 플랜트 업종의 매출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2008년 매출목표를 4100억원에서 4300억원으로 상향수정했다.

성진지오텍은 석유화학 플랜트, 발전, 담수, 모듈 조선해양사업부문의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목표치를 잡았으며 특히 고유가로 인한 발전(HRSG), 담수, 모듈 사업부문의 수주가 증대하고 매출이 확대됨에 따라 매출목표를 상향조절했다고 밝혔다.

한편 성진지오텍은 시설투자 규모를 443억원으로 확정하고 창사 이래 최대의 투자비용을 들여 생산기반을 증설하고 2011년 매출 1조원의 목표를 달성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반경 5km 안에 바다를 끼고 있는 성진지오텍의 공장은 연간 50만톤의 생산능력과 2만톤의 대형모듈을 한번에 움직일 수 있는 설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제 2, 4, 5 생산기지는 부두를 점유한 천혜의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어 빅사이즈/고중량 제품의 생산 확대, 모듈화 제품 생산 역량을 강화, 고부가가치 사업성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

또한 플랜트 사업 중심의 매출 성장 가속화로 매출액 연평균성장률 20.3%를 기록했고, 특히 플랜트 사업 매출의 연평균성장률 80%를 기록한 성진지오텍은 2008년도 7억달러 수주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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