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상반기 남성육아휴직 5000명 돌파… 올해 1만명 넘는다

입력 2017-07-18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육아휴직을 하는 용감한 아빠들이 늘고 있다. 올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남성 육아휴직자가 1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남성 육아휴직자는 510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53명보다 52.1%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전체 육아휴직자 4만4860명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11.3%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7.4%)보다 약 4%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2009년 1.4%에 불과하던 남성 휴직자 비율은 2013년 3.3%, 2015년 5.6% 등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 지난해 8.5%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아빠육아휴직 보너스제를 이용한 남성은 1817명으로 전년 동기(1131명)보다 80% 증가했다. 아빠육아휴직 보너스제도는 대개 남성인 2차 사용자에게 첫 3개월에 한해서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상한 150만 원)로 인상해 지급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또 2017년 7월1일 이후 태어난 둘째 자녀부터 2차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첫 3개월 간 급여를 200만 원까지 보전해준다.

고용부는 출산·육아기 부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1차 육아휴직 사용자에게 지급하는 급여를 통상임금의 40%(상한 100만 원)에서 80%(상한 150만 원)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육아에 대한 아빠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온라인 통합정보 플랫폼인 ‘파파넷’을 8월 중 개설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1조 세액공제' 눈앞인데 주가는 뚝...한화솔루션 발목 잡은 두 가지 악재
  • 국내 기업 경기전망 4개월째 부진…제조업·비제조업 '희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57,000
    • -2.31%
    • 이더리움
    • 2,511,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292,800
    • -1.74%
    • 리플
    • 1,675
    • -1.76%
    • 솔라나
    • 105,100
    • -3.58%
    • 에이다
    • 229
    • -3.78%
    • 트론
    • 497
    • -1.58%
    • 스텔라루멘
    • 295
    • -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50
    • -4.43%
    • 체인링크
    • 11,500
    • -3.28%
    • 샌드박스
    • 79.52
    • -4.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