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글로벌 경제 낙관론·최근 상승 부담감에 혼조세…일본 0.23%↑·중국 0.16%↓

입력 2017-07-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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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가 11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3% 상승한 2만126.17을, 토픽스지수는 0.33% 오른 1620.78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6% 하락한 3207.65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74% 상승한 1만365.77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41% 높은 2만5605.19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3240.46으로 0.18% 하락했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글로벌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지만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감이 증시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약보합으로 출발했지만 엔화 약세에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다.

엔저 훈풍에 도요타와 파나소닉 주가가 각각 0.6% 오르고 있다. 정밀기계업체인 쓰바키나카시마는 미국 베어링업체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9% 가까이 폭등하고 있다.

세이코엡손은 8월부터 도시바를 대신해 닛케이225종목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4.3% 급등하고 있다.

중국증시는 전날의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하이지수가 최근 2개월 반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내면서 이익확정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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