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채권시황]금리 큰폭 상승, CD 5.83%

입력 2008-01-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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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첫 거래일인 2일 오전장에서 채권금리가 연말 랠리에 대한 되돌림 현상과 물가에 대한 부담감으로 큰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월 은행채 발행 재개 우려와 CD금리와 국고채 3년물 금리간의 역전폭 심화 우려로 경계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특히 장중 실시된 통안채 입찰에서 낙찰금리가 크게 높아지면서 심리를 악화시켰다는 분석이다.

통안91일물은 직전거래일 종가보다 0.2%포인트 높은 5.40%, 통안1년물은 0.12%포인트 높은 5.83%에서 낙찰금리가 결정됐다.

국고채 금리도 비교적 큰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2일 증권업협회의 오전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1년물은 전거래일 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5.70%를 기록했다.

또 국고채 3년물, 5년물, 10년물, 20년물은 모두 전거래일 대비 0.05%포인트씩 상승하면서 각각 5.79%, 5.83%, 5.75%, 5.72%를 나타냈다.

CD 91일물 역시 오전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전거래일 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5.83%를 기록했다.

KTB선물은 비교적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1시 현재 KTB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 보다 19틱 하락한 105.66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만58계약,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 보다 476계약 늘어난 1만2764계약이다.

은행권이 1천331계약 순매도 중인 반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21계약과 297계약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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