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 무한도전팀 멤버 CF 통해 브랜드 인지도 높인다

입력 2008-01-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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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는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무한도전팀' 멤버들과 지난해 12월 광고 모델 계약한데 이어 새해 첫 CF와 함께 앞으로 1년간 친근한 컨셉의 CF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컴퓨터는 TG삼보'로 시작하는 삼보컴퓨터 CF는 28년간의 노하우가 축적된 삼보의 기술력과 2008년 트렌드가 될 저소음 PC ‘루온 크리스탈’의 우수성을 유쾌한 화법으로 풀어냈다.

재치와 끼로 똘똘 뭉친 유재석, 박명수, 하하, 노홍철 등 광고 모델들은 CF 촬영 내내 특유의 입담과 유머 감각을 보여 좌중의 웃음을 이끌어 냈다.

특히, 유재석을 비롯한 광고 모델들은 능숙한 솜씨로 촬영을 주도, 빠른 속도로 촬영이 진행됐으며, 촬영 컷이 끝난 후에는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연기를 수정 및 보완하는 프로정신을 보여줬다.

삼보컴퓨터는 TV CF 방영과 함께 PC 구매 고객에게 무한도전 다이어리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보컴퓨터 마케팅 담당 정인철 이사는 “이번 광고 계약은 국민컴퓨터 기업과 국민 MC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TV 프로그램을 통해 비춰진 삼보컴퓨터 모델들의 도전정신을 마케팅에 적용, 국내 최고 PC 전문 기업이 되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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