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이전으로 코스닥150 리밸런싱…셀트리온 비중 1%p↑

입력 2017-07-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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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이전상장에 따른 코스닥150지수 시가총액 비중 변화(자료=NH투자증권)
▲카카오 이전상장에 따른 코스닥150지수 시가총액 비중 변화(자료=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7일 카카오의 코스피 이전 상장에 따른 ‘코스닥150지수’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 변화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시총 비중으로 셀트리온 다음이었던 카카오의 코스닥150 이탈은 상당한 리밸런싱(비중 조정)을 동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셀트리온의 시가총액 비중이 1.08% 포인트 증가하고, 신규 편입 종목인 제이스텍은 0.26%의 시가총액 비중을 갖게 될 것이라고 최 연구원은 전망했다.

코스닥150지수를 추종하는 자금은 약 7000억 원 가량이다. 단순히 계산할 때 시가총액 비중이 1%포인트 오르면 약 70억 원의 추종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최 연구원은 “카카오의 이전상장은 오는 10일부터 적용되지만 리밸런싱은 이날 발생한다”면서 “해당 종목의 관련 움직임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밖에도 메디톡스(0.23%포인트), CJ E&M(0.17%포인트), 바이로메드(0.14%포인트), 휴젤(0.14%포인트), 신라젠(0.13%포인트), 코미팜(0.12%포인트), 컴투스(0.11%포인트), GS홈쇼핑(0.09%) 등 주주요 종목이 지수 내 시가총액 비중을 각각 조정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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