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Q 실적 인텔ㆍ애플 넘어설 것 목표가↑ - KB

입력 2017-07-0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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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4일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 인텔과 애플 실적을 사상 최초로 넘어서며 2013년 3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80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4% 증가한 59조3000억 원, 영업이익은 64.9% 늘어난 13조4000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인텔과 애플 실적을 사상 최초로 넘어서면서 2013년 3분기 영업이익 10조1000억 원 이후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DRAM, NAND 출하증가와 가격상승이 동시에 이뤄졌고 △갤럭시S8 판매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효과로 IM 실적이 개선됐으며 △flexible OLED 수요증가와 LCD 패널가격 상승으로 DP 사업부가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이익변동성이 축소되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는 데이터센터 증가를 포함한 DRAM의 신규 수요기반 확대와 flexible OLED 수요증가 영향으로 이익 변동성이 축소되면서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2017년 삼성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하반기 메모리 가격상승 지속과 디스플레이 수요증가로 전년대비 각각 17.2%, 76.3% 증가한 236조5000억 원, 51조5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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